영화 헌트 찐리뷰 : 이정재가 만든 볼만한 수작영화라 칭한다.

영화 헌트 찐 리뷰 : 이정재가 만든 볼만한 수작 영화라 칭한다.

헌트 어떤영화인가? 

영화 헌트의 배경은 198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삼는다.
그리고 이제는 소재면에서 좀 자유로운 전두환 대통령 시기의 안기부의 모습을 주된 모티브로 만약 이런 일이 있었더라면 이는 생각의 시점으로 내용이 흘러간다.
영화 1987이나 기타 부러진 화살 등 우리가 알고 있던 광주 민주화 학생운동이 지난 시점에
대통령 암살과 관련된 안기부 안에서 북한 스파이가 과연 누구인가를 주제로 정우성과 이정재의 물오른 연기력이 이 영화에서 잘 묻어 나온다. 영화가 특색 있었던 것은 우리가 잘 알던 그 시절 줄을 잘 서야지 성공한다는 영화적이자 시대적인 배경과 더불어 간첩이라는 소재를 긴장감 있게 몰아가는 것은 물론 나름 훌륭한 액션신도 볼만한 영화라 볼 수 있다

한마디로
과연 이 중에 간첩은 누구인가?를 찾는 영화가 기본 베이스다

 

이정재가 만든 영화 그가 감독인데 영화 헌트는 어떤가요?

이 영화의 반전 매력은 과연 이정재라는 연기파 배우 이제는 할리우드 스타라고 봐야 할 그가 얼마나 탄탄하고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는지가 의문점이었다.

사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고 이정재 배우와 정우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본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 영화 내용은 물론 영화의 흐름까지 완벽했고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스타로 라인과 더불어 과연 누가 간첩일까라는 점을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그리고 두 주인공의 세력 다툼이나 묘한 관계로 끝까지 시선을 이끌어 준다.

그래서 이 영화는 기대 없이 보았지만 정말 훌륭한 영화였다고 칭한다.

 

이정재의 인맥이 훌륭한 카메오만으로도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들었던 생각은 정말 대우 이정재의 그동안의 인맥이 이곳에 총망라한다라는

생각을 하게끔 정말 많은 카메오들이 순식간에 나타나 순식간에 사라졌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적인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 보였고 그런 면에서 영화를 보는 내내 충분히 

웃고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영화 카메오는 직접 보시는 걸로 스포 없이 ~^^)

 

 

영화 헌트 볼만한 영화인가? 아닌가?

영화 헌트는 평점이 말해주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충분히 잘 만들어진 영화다.

올해 보았던 한국영화 중에 몇 안되게 몰입도 있고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다.

 

조금은 뻔했을듯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 영화적인 내용을 간첩과 권력 

그리고 그 안에 시대적인 배경과 상황을 접목시켜 마치 한 편의 스릴러를 보는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 두 주인공이 하나의 주제로 마지막에 화합이 되어 

 

말로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대중 그리고 국민과 인류애를 생각하는 모습이 

더 감동으로 다가왔던 그런 영화

 

머 흔한 소재인듯하지만 지루할 틈이 없이 몰아갔고, 내용이나 모든 면에서 충분히 재미있었던

주변에 꼭 한 번은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다

 

 

아직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니 어서 서둘러서 보길 권장한다.

 

 

평점 9점/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