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강자아 리뷰 : 중국영화 아니 이제는 애니메이션은 인정할때

 중국 영화는 이제 애니메이션으로 대표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 영화 대한 좋지 않은 생각들을 요즘 가지고 있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의 영화적인 르네상스 시대는 영웅본색과 천년 유혼이나 동방불패가 성행하던

그 시절을 손꼽을 수 있다.

중국의 무협영화는 전 세계 아니 아시아권은 평정을 하였고, 그 아성은 미국과 영국뿐만 아니라 

많은 팬덤을 형성했으니까그런 중국 영화의 현주소는 이제 한국영화의 무릎에도 못 미칠 정도의 수준 이하의 영화들을 그들의 차이나 머니로 찍어 내기 바쁘다. 

매번 같은 식의 무협장르나 판타지 또는 서유기 시리즈를 울며 겨자 먹기로 해 먹는 수준의 영화로

 

마치 인도영화를 보듯이 자국에서 인기를 끌면 돈은 어차피 충분히 번다는 식의 영화가 판을 친다.

하지만 그 중국 영화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부분은 이제 다르다가 할 수 있다.

 

아니 확연하게 다르다.

그것 중에 하나가 애니메이션 강자아이다.

 

강자아 만의 강점 그것은 탄탄한 내용과 수준 높은 CG

 나 타지마 동강세를 비롯하여 백사 연기 그리고 서유기 시리즈 물까지 중국의 애니메이션은 정말 높은 수준으로 거듭났다.

사실 중국의 뻔한 애니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찌 보면 뻔할듯한 그 중국식 판타지 내용들이 

어설픈 중국 판타지 실화 영화들보다 훌륭한 스토리에 내용 구성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것을 요즘에 너무 많이 볼 수 있다. 

그중에 하나가 강자 아이다.

 

강자아 어떤 내용인가?

 신선이 되기 위해서 인간의 몸으로 그 신선에 반열에 오른 선인 

그런 그가 신선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서 구미호를 죽이는 미션을 부여받고 그 미션을 통해서 신선이 될 수 있었지만

알 수 없는 구미호의 자아의 인격체를 파악하고 불교의 파계승처럼 신선에서 추락하여

 

진정한 선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무엇보다 대수가 아닌 소수 그리고 생명 하나하나의 뜻을 찾아가

진정한 도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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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화에 과연 구미호가 나오는지 모르지만 이는 한국을 의식한 걸까?

동북공정이다 중국의 여러 하나 된 중국 정책에 일환인지는 모르지만 중국 영화들에서 언제부턴가 한국적인 색채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의 대표적인 설화나 신화들을 보면 사실 여우에 대한 내용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뱀과 관련된 내용들이 많으며 구미호란 것은 사실 한국의 민속적인 색깔이 강한 편이다.

물론 이 부분이 내 지식의 둘레 안에서 보이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떨 칠 수 없는 것들은 있다.

 

강자아에서 보여지는 구미호의 모습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름다운 여성. 유혹을 하는 매개체가 아니지만

모든 여우족을 대변하며 신선이 되기 위한 인간 강자아를 일깨워 주는 좋은 적이 되어주는 것은 사실이니까

 

 

 

 

중국 애니메이션의 마블적 세계관. 멀티 유니버스를 시사하는듯한 내용 전개

모든 애니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현재 나 타지 마동 강세를 비롯 강자아. 백사 연기까지 해당 내용의 주인공들이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물론 같은 시점이라고 보이는 것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지금 강 자아 및 나 타지마 등을 보더라도 마블 식 엔딩 크레디트의 구성은 물론

 

앞으로 내용 신작들을 엔딩에 공개함으로써 기대치를 증폭시킨다. 그리고 독자나 관람자들에게 그 엔딩 크레디트는 지속적으로 이 시리즈를 기다리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마치 마블처럼

 

 

강자아 마지막 엔딩크레딧 장면을 보면 세계관을 공유하는것을 알 수 있다.

 

강자아와 함께 추천하는 애니 

 

1. 나 타지 마동 강세

2. 백사 연기 1.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