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모범가족 찐후기 : 한국판 오자크 시리즈 등장

신세계와 독전을 보는듯한 다크 한 드라마의 시작

총 10편으로 만들어진 넷플릭스 한국판 오자크의 느낌을 주는 심장이 졸깃한 드라마.

무엇보다 초반부터 몰아치는 긴장감과 배우들 간의 연기력이 아주 돋보이는 그런 훌륭한 내용 전개가 일품.

만약 당신이라면 과연 이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우리에게 이런 의문점과 고민거리를 남기면서 사람의 심리와 감정 그리고 무엇보다 인간이란 사람들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드라마에 아주 잘 묻어낸 작품이라 생각하면 될듯하다.

앞서 말했듯이 영화 신세계를 보는듯한 드라마적인 전개와 더불어 마약과 조직

그리고 숨겨진 인물까지 시즌2를 생각하게 만들정도의 드라마상 내용은 훌륭하였다.

드라마는 당연히 연기력이 아닐까 명품 배우들의 열현으로 보기 좋았던 드라마

정우와 그리고 조폭 연기의 달인들이 나와서 보여주는 케스팅이 신의 한 수.

모범가족의 주요 캐릭터 배우들

감독의 의도가 어떤 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중요했던 것은 이미 조폭이나 양아치 연기로 정평이 나거나 검증되어 있는 배우들을 적재적소에 캐스팅 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충분히 훌륭한 몰입도를 주기에 아주 좋았다.

이것이 이 드라마를 더욱더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하는 요소이자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한다고 볼 수 있다.

예고편 ▼

:: 모범가족 추천하나요?

넷플릭스에 공개된 한국판 드라마 중에서 사실 근래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진 것들이 지금 우리 학교는 이후에는 볼만한 것들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모범가족의 경우 배우들의 연기가 충분히 받쳐 주면서 상당한 몰입도와 긴장감을 주는 한국판

오자크 시리즈를 연상하기에 충분함을 보여주었다.

말 그대로 1편을 시작하면 10편까지 정주행을 멈출 수 없는 오래간만에 나온 추천작이라는 소리다.

:: 모범가족 볼만한가요?

모범가족 드라마는 충분히 볼만하다.

다만 아이들이나 심장이 약한 분들은 다소 거칠고 강한 액션씬과 더불어 보기 다소는 살짝 민망한 모습들도 나오니

이점이 괜찮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

세상모든 것을 훔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