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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예

영화 비상선언 5분리뷰 : 어쩌면 있을 수도 있을 법한

by 대도루팡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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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 5분 리뷰 : 어쩌면 있을 수도 있을 법한 그런 이야기를 다룬다

비상선언 영화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

팬데믹 시대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들 망가져 버린 요즘 시국에 맞는 그런 영화.

어찌 보면 이런 비상상황이 왔을 때 오는 비상선언들이 우리의 이야기이거나 

앞으로는 오지 말아야 하지만 막상 닥치게 되면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

 

화학테러에 대한 무서움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만약 우리가 저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이란 가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며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영화 비상선언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는?

어떤 사람들은 이 좋은 출연진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어야 했는가라고 반문할지 모른다.

다소 빠른 전개와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그리고 마치 옴니버스 같은 느낌의 

영화 필름 느낌은 사실적인 부분을 느끼기에 좋은 영화였다.

 

훌륭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하여 이것이 마치 사실이라면 

그리고 나라면 이라는 생각을 깊게 하고 마지막에는 많은 공감과 울음까지 주었던

 

코로나로 인하여 이 영화에서 느껴지는 강한 카타르시스는 아마 사람들이 그냥 이것을 

단순하게 느낀다면 재미를 못 느꼈을지 모르지만 나는 좀 달랐다.

 

 

 

 

우리가 바라는 국가의 모습 그리고 정치인의 모습

영화 속에서 전도연이 보여준 비상선언에서의 모습은 올바른 정치인이자 관리자의 모습

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요즘같이 국내 정세가 뒤숭숭한 상황에서 내가 만약 저런 관리자나 정부 관직의 사람이 있다고 믿게 된다면

아마 하늘에서 조차도 마음 편히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전도연이 보여준 담담한 카리스마는 물론 송강호가 보여준 우리의 아버지이자 이웃 삼촌이자 아저씨이지만 절대 나와 가족 그리고 사람을 위한 

희생과 봉사는 잊을 수가 없으며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행복할 수 있는 훈훈한 뉴스들이 많다고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테러리스트 임시완 이것이 과연 허구일까?

영화 속에서 열연을 펼친 이제는 연기자 임시완은 이 영화에서 요즘 시대상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반사회적이자 분노 유발자 그리고 요즘에 정말 만연하는 

피해의식의 전형적인 캐릭터를 보여준다.

 

세상이 흉흉해지고 경기는 침체되고 누구 하나 나한테 관심하나 없다고 느껴지고

나만 도태되고 가진 자들은 더 부를 축척하는 요즘과 같은 시기에 

전형적인 범죄상을 보여주면서 

 

이런 테러가 한국에서 있을 수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고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다.

 

 

과연 이것이 허구와 영화적인 시선으로 봐야 할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영화 비상선언 총평 

사실 영화 자체적으로 흥행을 바랄 수 없는 영화란 것이 내 생각이다.

훌륭한 연기자 그리고 감독이 보여주고자 했던 것은 어쩌면 사람들에게 또 다른 펜데믹이나 

어떻게 보면 가장 가까운 현실을 보여주는 듯했다.

 

사람들의 평가야 좋을 수 없다고 치지만 정작 나에게는 괜찮았던 영화

물론 영화적으로 뭔가 테러리스트가 밝혀지지 않고 나중에 알아내거나 뭔가 음모나

반전이 도사리기를 기대했더라면 아마 영화적인 흥행이 좀 더 있었겠지만

(인물들 간의 복선을 깔아서 누가 범인인지 모르겠했다면?)

 

하지만 난 범인을 바로 오픈하고 그가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를 

주인공들이 알아나가는 이런 전개의 내용도 충분히 훌륭하다 생각한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고

왜 이런 배우들을 가지고 이런 영화뿐인가라고 할지 모르지만

 

이 영화는 충분히 볼만짐하고 한 번은 봐야 하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평점 8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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