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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예

모가디슈 5분리뷰 : 실화라 더 느껴지는 감동

by 대도루팡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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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5분 리뷰 : 실화라 더 느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전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일반 사람들의 이야기

막연히 전쟁영화라고 하면 유혈이 낭자하고 총을 마구 쏟아 되는 장면들을 연상을 많이 할 것이다.

하지만 이 모가디슈의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외교관으로서 인간이란 본연의 사람들이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과 북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실제 많은 부분을 각색하고 담았다고는 하지만 전쟁이란 실상을 우리는 조금도 쉽게 보면 안 된다.

특히 요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모습을 보면서 모가디슈란 영화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교포분들이나

2세 또는 3세들의 고통이나 힘듬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그들을 생각하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

 

모가디슈 영화는 한국인과 북한인

그 한민족이 하나가 되어 타국을 탈출하는 애환을 담고 있다.

 

 

한국은 과연 외국에서 인정받는 나라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외국에 비슷한 사례의 영화들을 보거나 또는 실제로 뉴스를 접하게 되면

대한민국이란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보호되고 당당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매 욱 적다는 것을 느낀다.

실제도 그렇고 영화적 허구에서도 미국이나 기타 강대국의 대사관들이나 그들의 대사관저는

늘 안전하고 강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과연 어떤지는 지금도 대한민국 안에서도 소위 말하는 

호구의 나라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무시하는 가까운 이웃인 중국과 일본은 물론.

 

요즘에는 베트남이나 대만에 들도 시기와 질투로 한국을 이용하려고 하니 원~

이 영화는 그냥 단순히 한국의 전쟁통의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 멀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뉴스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다.

 

 

 

모가디슈가 우리에게 전하는 것은?

한민족이지만 안타까운 북한과의 관계

외교적인 모습에서 아직도 미계한 나라일지 모르는 한국의 실상.

그냥 단순히 문화대통령의 나라나 글로벌 국가가 아닌 실질적인 위상이 뛰어난 나라가 되길 바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

 

조인성이나 허준호 그리고 김윤석 이하 여타 좋은 배우들이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충분히 연기적이나 분위기는 훌륭했고, 애절한 내용이 좀 더 있었다면 (한국인들의 신파극)

조금 더 많은 흥행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 그런 영화.

 

그리고 무엇보다 타지에서는 한민족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면서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는

작은 생각을 해본다. 

 

민족이 분열된 것이 단순히 높은 사람들과 정치인들의 판이 이런 것이지 인간이란 자체는 

우리는 한민족이니까 

 


 

평점 : 7.8점 /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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