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강의 죽음 5분리뷰 : 오랜만에 보는 고전적 추리영화

나일강의 죽음 5분 리뷰 : 오랜만에 보는 고전적 추리 영화

 오리엔탈 특급을 이은 두 번째 추리 영화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1편이었던 오리엔탈 특급을 이어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화가 보여주는 우리가 알던 고적적인 추리 영화의 조금은 다크 하면서도 서사적인 모습을 영화를

보는 내 내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주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코난도일과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거장 코난 도일과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소설의 거장이라고 하면 아마 코난도일과 아가사 크리스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유명한 대표작이야 너무 많은 부분을 가지고 있지만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와 루팡 아가사 크리스티의 

많은 명작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요즘 세대들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중 많은 코난도일의 영화가 영화화되어 루팡이나 홈즈 시리즈로 흥행을 하였고, 아가사의 소설들도 

많이 드라마나 영화화되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으니 그런 그녀의 대표작 중에 하나를 영화화한 것이 

이 나일강의 죽음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고전식 추리 영화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고전적인 추리 영화의 방식을 보여준다. 사건의 주인공인 사립탐정인 주인공과

사건이 벌어진 인물 그리고 범인을 찾는 형식의 뻔한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항상 이런 추리류의 영화들이

그렇듯이 영화는 모든 인물들을 범인으로 보일만한 것들을 고전적으로 보여준다.

 

 

마치 추리소설의 정석이 6~70년대를 보여주는 의상과 내용들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금의 CSI처럼

과학적인 수사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을 영화는 원작의 내용을 잘 살려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제대로 된 고전식 추리 영화다.

초반에 인물들 간의 심각한 복선을 깔아놓고 영화는 점점 살인을 당한 피해자를 죽인 

범인을 찾아가는 것으로 대중을 이끈다.

누구 하나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없듯이 전개되는 영화의 방식은 아마 많은 작품들이나 

여타의 추리 영화들의 방식을 고수하니 그 또한 고전을 사랑하는 분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했다.

 

 

 

이런 영화들의 특징이 범인이 누군지 맞추어가는 맞으러 보는 것이지만 요즘처럼 

총기가 난무하거나 범인과의 강렬한 격투신이 없는 아주 깔끔하고 명석한 전개 방식으로 

고전 추리 영화 방식을 그대로 보여줘 연기자들의 연기에 더 집중하게 해주는 영화

 

 

 

 

 

 당신이 추리 영화를 원한다면 보길 권한다.

이런 고전 방식의 추리 영화들이 요즘에 드문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TV 프로그램에서 시리즈로 나오는

셜록홈스 시리즈나 기타 오래된 추리 영화들이 각광을 받을 것이다.

총기나 정부의 음모가 만연하는 내용의 시리즈물들이 아닌 이런 고전적이면서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매너적이고 정석적인 내용의 영화들은 아마 보기 드물지만 꼭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이 나일강의 죽음은 전작의 흥행을 이어가는데 충분했고, 오히려 1편보다 심리적인 짜임새나

연기자들의 연기도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반전까지